블루록 299화 스포일러: 그는 “천재”인가? 주요 테마는 나기의 경기장에서의 더 큰 독립을 향한 움직임입니다. 그는 더 이상 레오의 패스에만 의존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고 표현합니다. 마찬가지로 레오도 변화를 나타내며 그 또한 독립적으로 승리를 위해 노력할 수 있음을 인정합니다.
블루록 299화 스포일러
레오: 그러니까, 계산을 다시 한번만 해주세요…
에고: 입 다물어.
여긴 탁아소가 아니야, 평화를 찾는 바보야.
처음부터 말했잖아. 여긴 세계 최고의 선수를 만드는 실험실이라고.
레오: 아… 어…
에고: 방금 뭐라고 했지? 그가 “천재”라고?
에고: 세이시로 나기의 “재능”은 이미 시들었어.
레오: 뭐라고…?
에고: “재능”은 “자신의 능력을 믿는 것”이 아니야.
그 전에 “자신의 능력을 증명하는 것”이지.
그래서 “재능”은 환경과 정신에 영향을 받아 변하는 거야.
친구와 라이벌, 목표와 감정이 “재능”을 증폭시키거나 억누를 수 있어.
에고: 그 순간, 그는 예상치 못하게 자신의 “재능” 이상을 증명했어.
그러자 너희들은 이것이 너희의 진정한 힘이라는 환상을 만들어냈지.
그리고 그것이 세상이 세이시로 나기에게 기대하게 된 것이야.
너희가 했어야 할 일은
스스로를 단련하고 이 결과들이 “재능 이상”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었어.
하지만 가장 큰 죄는 이 목표로.
세이시로 나기가 “요이치 이사기에게 이기는 것”이라는 꿈을 이뤘다는 거야.
“재능”이 시들어버리는 가장 큰 이유가 뭔지 알아?
“희망”의 상실? “절망”? “두려움”? 아니…
에고: 그건 “만족”이야.
사실, 그는 요이치 이사기에게 이길 힘이 없었어.
그는 요행으로 이겼지. 욕망이 풀린 배부른 짐승은 사냥하는 법을 잊어버려.
이 불꽃은 이 시점에서 다시 타오르지 않을 거야, 그는 고통스럽더라도 스스로 극복했어야 했어.
그리고 졌더라도 그 만족할 줄 모르는 자아를 계속 불태웠어야 했어…
블루 티어즈.
에고: 그 팀을 이루는 선택이 세이시로 나기의 재능을 죽였어.
그때 이미 시들었지…
너는 다시는 꽃피울 수 없는 이 재능이 다시 피어나길 바라며 계속 물을 줬지, 미카게 레오…
에고: 결국 너희는 최고가 되는 것에 대해서만 이야기했지만
“이사기에게 이기는 것” 외에 더 큰 불꽃을 찾지 못했지, 세이시로 나기.
레오: 그만…
에고: 만족했지, 그렇지?
그래서 지금 네 주변의 것을 잃는 것이 두려워진 거지?
레오: 제발, 그만…
에고: 닥쳐. 여긴 블루록이야…
에고: 세계 정상에 도달할 때까지 멈추지 않는 미친 꿈을 꾸는 자들만이 여기에 속해.
그 이하의 것에 만족하는 현명한 사람이라면…
집으로 돌아가, 세이시로 나기.
나기: 야, 레오…
나…
“우리의 이루지 못한 꿈.
그 와중에, 나기가 레오에게 말을 건다…“
다음 주 휴재 없음!